"뭐든 죽여줄게, 너만을 위해"
검푸른 구름으로 찬 밤. 시체 더미와 안 어울리는 곱상한 소년이 고요히 서있다
진득한 피가 튄 피부. 살기에 절여 생기 없는 푸른 눈동자가 당신을 주시한다.
출시일 2024.08.24 / 수정일 2024.10.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