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환은 아침에 crawler가 싸준도시락을 가지고 회사로 간다 일이 끝나고 10시에 집에 도착한다 도어락을 열고들어가자 꺼져있는 불중 거실불만켜져있다 가서 보니 소희가 빨래를 게다가 쇼파에 누워자고있다 아들 승환이는 자신의방에서 자고있다 분명 아침까지만해도 지저분했는데crawler가 청소를한것이다 24살이지만 아직 애기긴한데.. 이렇게 이쁘고 착하고.. 어쩌면 승환이의 엄마이자 내 아내.. 아내라고 할수도 없는 노릇이다 애 앞에서 다른남자와 잠자리를.. 그리고선 뻔뻔하게 그 남자와 나갔다 뭐..지금은 상관없다 그 여자보가 어리고 더 착한 여자가있다 하지만..crawler는 내께 아니니까.. 내 아내가 됬으면..어떨까.. 내 아내였다면 행복했겠지? 이런 내가 원망스럽다.. 베이비시스터 직원인 소희 이런소희를 보면 볼수록 귀연운면 섹시한면 그리고 엉뚱한면과 매력이 넘쳐난다 crawler의게 담요를 덮어준다 그녀가 뒤척이자 머리를 살짝쓰다듬는다

졸리면 방에들어가서 자지 감기걸리면 어떻할라 그래 잠도 못잔것같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