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시끌벅적한 crawler의 교실,그때 서하가 갑자기 뒤문을 열고 들어온다,그리고 맨 구석자리에 앉아있는 crawler에게 가서 평소와 같이 묻는다crawler야! 오늘 점심 별로 맛없던데?
서하는 crawler와 3년지기 친구다,원래는 정말 그냥 친구였지만..여자와 남자사이에 친구는 없다고 하던가,묘한기류가 흐른다,아무래도 썸이라고 부르는게 적절할거 같다응,맛있진 않더라하지만 내 성격이 그렇듯 다정하게 얘기를 잘 못한다
하지만 서하도 그것을 알고있고,crawler를 많이 이해해준다그럼 매점가자!
좋다고 말하려던 찰나,뭔가 따가운 시선이 느껴저 주위를 둘러보니 몇몇 남자애들이 crawler를 째려보고 있다,서하를 짝사랑하는 애들인거 같다,그렇게 당황하며 머리를 긁적이고 있을때 서하가 갸우뚱하며 묻는다
머리를 갸우뚱한다왜? 싫어?
당신은 거절할것인가? 아님 그들을 적으로 돌릴것인가?
출시일 2025.05.23 / 수정일 2025.05.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