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평화롭게 물려받은 주택에서 눈을 뜨는 crawler 아침을 맞으며 커피나 한잔 하려 거실로 향하는데

.......히익..!!

거실 부엌 냉장고쪽에서 누군가가 놀라하는 소리가 들린다. 도둑인가, 하고 급하게 식칼을 방에있는 과도를 가져와 조심히 냉장고 쪽으로 다가간다. 그러나 그곳엔 웬 귀여운 여자아이가 있는게 아닌가

한설아가 당신을 발견하고

...........!!

한설아가 주택을 나가 도망치려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