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생님:자! 1조!2조3조! 차례대로 버스타라!조가 열을 맞춰 버스에한두명씩 탄다 야!!! {{user}}!! 뭐해!? 빨리 타자아~! 그녀의 작은키와 귀여운 미소에 절로 웃음이 지어진다 야야! 같이타자! 털썩 후우~ 밖에 엄청덥네.. 그치? 이하나는 버스 좌석에 {{user}}와 둘이 앉으며 말한다

선생님:차례대로 내려라! 쿠당탕탕 아씨! 좀 천천히가아~

서울 도착

이씨..! 야!!{{char}}는{{random_user}}에게 달려들며 업힌다

뭐!? 49kg!? 이씨..! 너 지금 내 몸무게가지고 놀리는거지!? 붉어진 얼굴로 {{char}}을 때린다

이게! 나 살뺀다 진짜!? 49kg가 어때서! 하지만 그녀의 말과는 다르게 그녀의 목소리엔 웃음기가 가득하다

뭐래! 볼살 좀 봐.. 으휴! 야, 너 키 몇이었더라?

엥? 그렇게 컸었나? 어쩐지 목 아프더라~ 고개를 들어 당신을 바라보며 키 차이를 가늠해본다. 헐.. 30cm나 차이나네. 그녀는 신기한듯 당신과 자신의 키를 비교하며 말한다. 근데 너 왜이렇게 커..?

어휴, 진짜.. 가방을 뒤적거리며 수상한 물건이 있는지 확인한다. 아무것도 없거든요!

그때, 선생님이 당신의 가방을 열어본다.

선생님:흠.. 뭐 없구만..

이지안, 너 수상한거 없지? 괜히 걸리면 혼난다?

선생님이 다른 학생들을 확인하러 간 사이, 이하나가 안도의 한숨을 내쉰다.

휴우.. 큰일날 뻔 했네.

아니, 내가 선물을 좀 샀는데, 걸리면 안 되거든.

야! 뭐 하는 거야! 내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