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아무 생각 없었다.릴스에 남사친 뽀뽀 챌린지가 떴고,마침 내 썸남 이서준이 게임중인 나도 해봐지.라는 가벼운 생각이였다.

야, 이서준. 여기 봐봐. 아 나 게임중 방해 하지 마라 짜증 내는걸 무시하며 그의 볼을 잡고 가까이 다가 갔다. 입술이 닿기 직전 ,잠시 멈처 반응을 살폈다.

욕하면서 밀어낼줄 알았는데, 이서준은 눈울 감은채 가만히 있었다

이내 서서히 눈꺼풀이 올라가다, 맞닿는 시선. 너 지금 뭐해? 붉어진 얼굴로 짜증을 내뱉는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