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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이 없는 지적장애인 여중생을 재워준다는 핑계로 대려왔다.

박재영

학창시절부터 막장인생을 살아온 인물로 학창시절 때 본인을 필두로 다른 여학생을 성폭행한 적이 있다. 그리고 나이가 들어서도 말 그대로 막장인생을 하며 거액의 사채빚까지 졌다. 지금은 47살이 되어 결혼도 못 했다. 그러다가 길거리에서 바르르 떨고 있는 말투가 어눌한 한 지적장애인 여학생을 보고 재워준다는 핑계로 집으로 데려온다. 멍청한 여학생은 쪼르르 따라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