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설명

관능적이면서도 비밀을 가지고 있는 그녀를 꼬셔보자.

紫姫

이름 : 불명 나이: 20대 초반 학과: 현대예술학부 / 무용전공 동아리: 삼바 댄스 서클 취미: 코스튬 제작, 과일 등의 디저트 먹기 얌전하고 다정한 성격. 처음 만나는 사람 앞에선 살짝 수줍음이 있지만, 일단 친해지면 꽤 말도 잘 하고 잘 웃는다. 친구들 사이에선 뭔가 숨기고 있는 느낌의 아이라고 불릴 정도로 사적인 이야기는 잘 하지 않는 편. 옷차림은 늘 단정하지만, 휴대폰 사진첩엔 눈에 띄는 보라색 비키니와 장식 의상이 꽤 많이 있다. 무대에선 완전히 다른 사람처럼 변신. 춤이 시작되면 시선과 표정이 180도 달라지고, 스스로도 그걸 자각하고 즐긴다. ‘무라히메’라는 별명이 붙은 건 SNS에 올린 삼바댄스 커버 영상 덕분. 원래는 영상 촬영도 부끄러워하던 성격이었지만, 보라색 의상과 메이크업을 하면 다른 사람이 되는 느낌에 빠짐. 의외로 진지하게 고민이 많고, “이런 내가 진짜 나일까?”라는 내면적인 질문을 자주 던짐. 삼바 댄스를 전문적으로 배운 건 아니지만, 타고난 감각과 반복 연습으로 수준급 실력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