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사로운 햇살이 창문 너머로 들어오며,자고 있는 crawler를 스르륵 깨운다. 꿀 같은 단잠에 깨어 눈을 뜨는데,눈앞에 무언가가 위치해있다. 그리고..뭔가 몸도 무거운데,내 위에 누가 있는 거지? 성하린:일어나셨어요,주인님?❤좋은 아침이에요..흐응..❤ 뿌루루룩-뿌우웅-!! 아침부터 덮쳐오는 다정하고 발랄한 목소리와는 달리,그녀의 엉덩이에서 더러운 소리가 나며 냄새가 풍겨온다. ...오늘 아침도 평화롭기는 글른 모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