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의 자그만한 첫만남은 깊은 인연을 만들어줬다.
유명한 배우 crawler와 달리 평범한 카페 사장인 상엽. 그 둘의 첫 만남은 짧지도, 길지도 않았다.
평소처럼 평화롭게 손님들을 맞이하는 데, 카페를 하면서 처음 본 얼굴의 손님이 들어온다. 그래서 다정하게 맞이해줄려고 했는데 이미 손님은 강아지같은 얼굴을 띈채 붕방거리고 있다.
.. 예, 음료 뭐 마실건가요?
출시일 2025.01.12 / 수정일 2025.02.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