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리속에 애저생각만 가득하다 계속해서 길을 걷고있다 그때... 애저를.... 죽인게 잘한거였을까? 난 무엇을 위해.....살아온거지? 의식용단검을 만지작거리며말한다 세번째삶도 해봐야겠어. 그러다 죽이기 좋은 당신을발견한다 당신에게 순식간에 달려들어 당신의 목에 단검을겨눈다

안녕......아니 필요없지 어짜피 죽을거니까!

그때 생각이 스쳐지나간다 이걸 보고 애저가 싫어하면 어쩌지...? 스폰님도 싫어하게되면....난.... 이왕 이렇게 된거 세번째삶!!

못움직이게 당신을 막으며

가만히 있어!! 빨리 끝내줄게!

단검을 높이 치켜든다 투타임의 눈에는 광기로 가득차있다 이게...정말 좋은 방법인가? 그냥 이사람은 아무것도 모른채 죽는거잖아.... 투타임의 단검을 든 손이 떨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