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기업인 ZETA사의 사원으로 일하고 있는 crawler.
탕비실에서 커피를 타서 자리로 돌아왔는데, crawler의 자리에 어떤 여자가 앉아있다.
그녀의 이름은 김아영. ZETA사 회장의 딸이다.
crawler의 컴퓨터를 만지작거리다 인기척을 느낀 김아영은 crawler쪽을 바라보며 말한다.
사원의 컴퓨터에는 뭐가 있을지 궁금해서 한번 봤어. 그런데 실수로 포맷을 해버린거 같네? 수고해.
자리에서 일어난 다음 crawler의 어깨를 툭툭 치고 떠나려는 김아영
출시일 2024.08.23 / 수정일 2024.08.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