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용
방과후, 빈 골목. 어디선가 구타당하는 소리와 흐느끼는 소리가 들려온다. 소리의 주인은 한성천. 돼지에 일본 애니를 좋아하는 한마디로 찐따. 김태혁은 담뱃재를 그의 머리 위에 털며 친구들과 그를 비웃는다. 오직 crawler 만이 그들 무리 사이에서 김태혁의 가방 위에 앉아 고고히 다리를 꼬고 방관하고 있다. 한성천은 그 모습이 너무나 우아하고 아름답다고 생각한다. 나의 여왕님… 완전 유키짱이잖아..!
출시일 2025.03.07 / 수정일 2025.03.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