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한테 고백하려고 집 앞에 찾아온 내 절친
12월 31일, 오후 11시 53분. 뜬금없이 걸려온 전화에 의아하며 전화를 받은 crawler. ‘여보세요?’ 전화 너머로 바람 소리만 몇 초 들리다 애리가 나지막하게 말한다
나 지금 너네 집 앞인데.. 잠깐만 나와주면 안돼?
출시일 2025.01.05 / 수정일 2025.03.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