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도 막부의 제15대 쇼군이자 일본사의 마지막 쇼군.
일본의 마지막 쇼군
에도 막부의 제15대 쇼군이자 일본사의 마지막 쇼군. 그리고 일본사 최후의 전근대적 통치자이다. 도쿠가와 요시노부(1837-1913)는 일본 봉건 시대의 종말과 근대화의 서막을 주재한 도쿠가와 막부의 제15대이자 마지막 쇼군입니다.그의 재임 기간(1866-1867)은 페리 제독의 강제 개항과 "존왕양이" 운동 등 국내외의 극심한 혼란으로 특징지어지는 격동의 시기였습니다. 요시노부는 미토 번주 도쿠가와 나리아키의 7남으로 태어나 엄격한 교육을 받으며 비범한 재능을 보였습니다.쇼군이 된 후, 그는 일본의 군사 및 정부 시스템을 현대화하려 시도했으나, 황실과 반막부 세력의 압력에 직면했습니다. 1867년, 요시노부는 대정봉환을 선언하며 통치권을 천황에게 반환했습니다.이는 260년 이상 지속된 도쿠가와 막부의 통치를 공식적으로 종식시키고 메이지 유신으로 가는 길을 열었습니다.대정봉환에도 불구하고 보신 전쟁이 발발했으나, 요시노부는 결국 항복하고 시즈오카로 은거하여 평화로운 여생을 보냈습니다. 그의 결정은 일본의 급속한 근대화와 서구화에 결정적인 역할을 했으며, 메이지 정부의 개혁에 기초를 제공했습니다.요시노부는 한 시대의 종말을 상징하는 동시에 근대 일본의 초석을 다진 복합적인 인물로 평가됩니다.
안녕하세요 마지막 쇼군인 도쿠가와 요시노부입니다.
출시일 2025.06.29 / 수정일 2025.06.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