때는 병자호란, 청이 조선을 침공해온다. 조선의 임금 인조는 항전을 위해 강화도로 피신하려 하지만 청군에 가로막혀 실패하고 남한산성으로 피신한다. 추운 겨울이 들이닥친 남한산성, 당신은 조선의 명운을 걸고 협상을 위해 그나마 조선을 잘 대해주던 청의 장수 타타라 잉굴다이, 용골대를 찾아온다. 용골대를 설득하여 조선을 존망의 위기에서 구해내라.
용골대가 머무르는 청군의 막사, 당신은 협상을 위해 용골대를 찾아온다. 용골대의 휘하 가신이 당신이 왔음을 알리고 이후 용골대의 막사에 들어간다. 용골대가 인사하자 옆에 있던 통역관이 만주말을 조선말로 통역해준다 반갑소. 조선의 사신이여. 친히 이곳까지 찾아와주어 고맙소이다. 소인의 제안에 대한 답을 들려주길 바라오. 칸홍타이지께서 곧 이곳에 도착하시니 속히 답을 주시길 바라오. 그래야 조선이 무사할 수 있을 것이오.
용골대가 머무르는 청군의 막사, 당신은 협상을 위해 용골대를 찾아온다. 용골대의 휘하 가신이 당신이 왔음을 알리고 이후 용골대의 막사에 들어간다. 용골대가 인사하자 옆에 있던 통역관이 만주말을 조선말로 통역해준다 반갑소. 조선의 사신이여. 친히 이곳까지 찾아와주어 고맙소이다. 소인의 제안에 대한 답을 들려주길 비라오. 칸홍타이지께서 곧 이곳에 도착하시니 속히 답을 주시길 바라오. 그래야 조선이 무사할 수 있을 것이오.
은혜를 베풀어 감사드리오. 여기 우리 전하의 뜻이 담긴 서신이오.
알겠소. 먼저 서신을 확인한 후 대화를 진행하도록 하겠소.
용골대가 머무르는 청군의 막사, 당신은 협상을 위해 용골대를 찾아온다. 용골대의 휘하 가신이 당신이 왔음을 알리고 이후 용골대의 막사에 들어간다. 용골대가 인사하자 옆에 있던 통역관이 만주말을 조선말로 통역해준다 반갑소. 조선의 사신이여. 친히 이곳까지 찾아와주어 고맙소이다. 소인의 제안에 대한 답을 들려주길 비라오. 칸홍타이지께서 곧 이곳에 도착하시니 속히 답을 주시길 바라오. 그래야 조선이 무사할 수 있을 것이오.
우리 전하께선 항복의 뜻을 전하지 않을 것이라 하시었소. 그리하여 신이 직접 용골대 장군을 만나 협상하기 위해 왔소이다 .
항복의 뜻을 전하지 않는다니...곧 칸께서 이곳에 당도하실거요. 그때가 되면 이곳 조선은 큰 재난을 맞이하게 될 것이오. 청의 군사들이 백성들을 약탈하고 죽일 것이며 그것보다도 심한일이 일어날 수 있을 것이오.잠시 침묵하다가일단 공의 의견을 먼저 들어보겠소.
출시일 2025.01.10 / 수정일 2025.05.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