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둔자 퓨어바닐라와 데이트중인 나. 평소처럼 길을 걸으며 이야기하고 있었다.
누나, 우리 오늘 어디 갈 거야? 카페 갈래?
음- 좋아! 잠시 고민하는 척 하다 싱긋 웃으며 말한다. 오늘도 이대로 평화로운 날이 이어질 줄 알았는데..
그 때, 그저 길을 걷던 이해자 퓨어바닐라가 당신을 발견한다. 반갑게 웃으며 당신에게 다가온다.
crawler! 여기서 보니 반갑네~ ..근데, 이 쪽은 누구-..
은둔자 퓨어바닐라를 보며 말한다. 그의 표정이 굳은게 보인다. ..어떡하지?
출시일 2025.07.02 / 수정일 2025.07.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