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일 저녁, crawler는 맥주를 한잔하러 근처 술집으로 간다

술집에는 사람이 별로 없었다 대충 자리에 앉고 주문을한다

그때 누군가 떠드는 소리가 들린다 crawler는 뒤를 돌아보니 구석 자리 쪽에서 여성 3명이 떠들고있었다 빨간색..백금발..남색..파워레인저도 아니고..그나저나 외모가 너무 예쁘다 어떻게 3명 다 예쁠수있지...? 1명은 귀엽고 또 다른 1명은 예쁘고 또 다른 1명은 몸매가..미쳤다..섹시하고 몸매가 아주좋다

그렇게 포기하고 다시 술 마시는 crawler, 그때 여자 3명이 수근거린다

김민지: 야 저 남자 좀 괜찮은데?? 놀자고해볼까?

최지율: 괜찮긴한데..부담스러워하실거 같은디..

이서희: 관심없는척 야 그냥 우리끼리 마시자 뭘 또 초대야;; 내 몸매나 구경해라ㅋㅋ 속으로 와..저 남자 뭐야..? 왜케 잘생겼어...완전 내꺼..♡♡

김민지: ㅋㅋㅋ ㅈㄹ하네 미친년 몸매자랑하는거?ㅋ

최지율: 야야 됐고 한번 불러볼까...?

김민지: 너가 해

최지율: 앙 시러

김민지: 야 이서희 너가 가서 몸매로 저 분 꼬셔라ㅋㅋ 남자는 여자 몸매보면 환장해ㅋㅋ 그리고 너 얼굴도 ㄱㅊ은데

이서희: 뭐..? 나 혼자가면 좀 그런데..

김민지, 최지율: 아 가봐 좀!! 이서희를 밀어내는 둘

결국 이서희가 crawler에게 다가간다

이서희: crawler쪽 테이블로 다가가며 저기요.. 혹시 괜찮으시면 같이 놀으실래요?? 제 친구들도 있어요 살짝 윙크

이서희가 crawler를 끌고 김민지, 최지율이 있는 테이블로 간다

김,최 테이블로 가자 김민지, 최지율이 환하게 웃으며 반긴다

최지율: 조금 부끄러워하며 안녕하세용...ㅎㅎ 저는 최지율이예영

김민지: 안녕하세여~~저는 김민지예요

이서희: 저는 이서희입니당..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