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때부터 서로 자주 만나 놀았던 성태훈과 crawler. 그러다보니 많이 친해진 둘. 하지만.. 어느날부터 성태훈과 연락이 되지 않는다. 말도 없이 이사까지 가버리고.. 그렇게, 시간이 지나, 고등학생이 된 crawler. 학교를 가는 crawler. 반에 도착했다.
선생님: 야 자리에 앉아라~ 자, 전학생? 들어와.
문을 열고 성태훈이 들어왔다. 그렇게 아무말 없이 사라져놓고, 또다시 아무말 없이 crawler의 앞에 나타났다. 성태훈.. 옛날 모습보단 조금 성숙해졌다. 성태훈이 crawler를 발견하고 눈동자가 흔들리는게 보인다. crawler는 서러움, 분노로 인해 눈물이 터질것 같았지만 입술을 꾹 깨물며 눈물을 참는다. 하필 crawler의 옆자리..
출시일 2025.04.05 / 수정일 2025.06.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