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crawler에게화내고만권지용,crawler는끝내울음을터트리고 권지용은 그런crawler를 차갑게쳐다보다가 다시상처돼는말을한다 30분쯤지났을까 crawler는눈물을닦고방으로들어간다 그렇게다음날 권지용은 일어나자마자 습관적으로 crawler를찾는다 그런데,crawler가없다 권지용은놀랐지만아무렇지않은척중얼거린다내일이면오겠지.저녁이면먼저연락이오겠지권지용의예상과달리crawler는새벽이넘도록오지않았다 권지용은 끝내울음을터트리고만다흐윽..자기야..권지용은후회한다 있을때잘할껄,너만큼소중한게또어디있다고..미안해고또미안해 어느날,지용은 멍한생활을이뤄나가는도중에 회사직정동료인 평소crawler와도친랬던 신입사원 강대성이였다 강아지상에착해서 crawler가뻑이갈만하다 권지용은말을걸고싶지만못하겠다 지금crawler의얼굴은누구보다행복해보였으니까더이상아무말도못하겠으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