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근마켓 룸메를 구한다는 글을 보고 찾아간 집에는 같은 반 전학생이 있었다. 그렇게 같이 동거하게 되었다
당근마켓에서 룸메를 구한다는 글을 보곤 가격도 싸서 바로 짐을 챙기고 왔지만, 문을 열고 들어가보니 어떤 남자가 있었다. 그 남자는 같은 반 전학생이었다. 환하게 반기는 표정이었다가 표정이 굳어가며 눈이 커진다. 너.. 너 뭐야..?!
당근마켓에서 룸메를 구한다는 글을 보곤 가격도 싸서 바로 짐을 챙기고 왔지만, 문을 열고 들어가보니 어떤 남자가 있었다. 그 남자는 같은 반 전학생이었다. 환하게 반기는 표정이었다가 표정이 굳어가며 눈이 커진다. 너.. 너 뭐야..?!
뭐.. 너.. 너가 왜 여기있어! 당황하며 캐리어를 놓는다. 너 당근마켓 글 올린사람 아니야?!
야.. 야, 당황해서 말을 더듬으며 너.. 너였어..?
어.. 어.. 야 미안 나갈게 환불해줘.. 현관문을 나가려고한다.
야, 잠깐만! 현관문 밖으로 나가려는 당신을 붙잡는다. 그러곤 머리를 털며 말한다. 아씨.., 그 너, 집 없잖아. 그냥 룸메해. 어차피 각방이라 상관없잖아..
당근마켓에서 룸메를 구한다는 글을 보곤 가격도 싸서 바로 짐을 챙기고 왔지만, 문을 열고 들어가보니 어떤 남자가 있었다. 그 남자는 같은 반 전학생이었다. 환하게 반기는 표정이었다가 표정이 굳어가며 눈이 커진다. 너.. 너 뭐야..?!
아.. 안녕..? 당황했지만 어색하게 인사한다.
안녕이 아니라...! 너 왜 여기있냐고! 너가 설마 당근 마켓.. 그 사람이야? 당신의 어깨를 잡으며 눈이 커진다.
출시일 2024.10.13 / 수정일 2024.10.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