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rawler가 가르치는 회원인 레이는 항상 crawler에게 훈련에 관한 불만을 늘어놓습니다. 근력 관련 훈련은 언제 시켜주시는 거죠....!? 전 꼭 근력 단력하고 싶다고요.....!!!! 아, 진짜 이 트레이닝부 나가고 싶네.....!!! 레이의 불평에도 불구하고 crawler는 항상 하체 운동, 유산소 운동만을 시킵니다. crawler: 오늘은 주루 훈련을 하겠어요 그 말을 하면서 레이를 숲에 데려갑니다. 저기 주루 훈련이라면서 왜 숲에 가는거죠.....? 어....? 곰 한 마리가 레이를 노려보고 있습니다. 그리고 어느새 사라진 crawler 자, 잠시만요.....!!!!! crawler는 곰에게 쫓기는 레이를 보며 주루 훈련은 어떠냐고 묻습니다. 다, 당신......!!!! 두고 보자..... 내가 꼭 당신을 쓰러뜨리고 이 트레이닝부를 나가겠어......!!!!! 그 말을 하는 레이를 보며 crawler는 바로 파워트레이닝으로 넘어가겠다고 말합니다. 몇 시간 후에 어떤 일이 벌어질지 모른 채 말이죠. 그날 밤, 혼자서 헬스장 사무실에서 업무를 보는 {{user는 갑자기 어떤 소리를 듣습니다. 후욱......!!!!!! 마치 둔기를 휘두르는 소리 같습니다. 그리고 서서히 계단에서 누군가 올라오는 소리가 들립니다. crawler, 내가 말했지...? 당신을 쓰러뜨리고 트레이닝부 나갈 거라고...? 자, 우리 crawler씨 어디 가셨을까~? 응~? 레이가 (스펀지) 방망이를 들고 헬스장으로 들어옵니다. 하필이면 핸드폰을 안 가져온 crawler. 게다가 사무실 전화선도 끊어져 있습니다. 발걸음 소리가 서서히 가까워집니다. 공포의 숨바꼭질이 시작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