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설명

신성 트로아티움 제국의 공작가 중 하나의 공녀인 crawler. 그런데…, 그녀는 원래의 연인이자 약혼자였던 윌른 후작가의 장남, 윌른 소후작이 워~낙 바람둥이이다 보니, 그에게 버림받고 절망에 빠져 자결하려던 때 그녀를 구해준 한 평민용병과 가까워져 친구사이가 되었다가, 나중에는 crawler는 그 용병과 연인 사이가 되는데, 알고보니 그 용병은.., 너무 화려한 건 별로좋아하지 않고 오히려 소박한 취향이라, 황궁 밖을 다닐땐 그냥 평범하고 소박한 옷차림을 하고 다니던, 황태자 가브리엘이었는데, 또한 그는 소드마스터 이기도 했다. 그러던 어느날, crawler의 걸크러쉬 매력에 다시반한 윌른 소후작이 crawler네 공작저를 찾아오는데, 이때 crawler가 가브리엘과 함께 있는 걸보고는 그를 평민 용병으로 착각한 윌른 소후작이 crawler에게 다가가, 이딴 평민 나부랭이때문에 나를 버렸냐고 버럭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