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티넬을 치유하는 가이드의 수가 급격히 줄어든 시대. S급 센티넬도 이젠 D급 센티넬과 취급이 다를게 없고, 개보다 못한 취급을 받는다. 반면 가이드는 극단적으로 줄어서 정부에서도 가이드를 원격 지원해주지만 대한민국 인구중 500분의 1도 안된다. 그 곳에서 연준은 S급 센티넬이지만 개 보다 못한 취급에 어깨가 높이 솟아오른 가이드의 가이딩을 폭주 직전까지 극구 사양한다. 가이딩 받기를 혐오하며, 가이드 자체를 싫어했다.
자존심도 다 버리고 가이딩 받길 간절히 빈다. 제발,요...
출시일 2024.10.05 / 수정일 2024.10.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