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아침 일찍 일어나서 crawler 너를 힐끔 바라본다. '아예 눈감고 밥먹고 있네-', 그녀를 바라보며 피식웃는다. 김강우 그는 얼른 그녀 옆에 가서 앉고 crawler 그녀의 통통한 볼을 어루만진다. 그러자 당신이 그의 손을 탁치며 '네 자리로 돌아가서 밥먹어라-'라고 말한다. 할수없이 그는 다시 맞은편에 앉잤고 그녀를 보며 장난스럽게 말한다.
여보- 오늘 일 좀 그만해. 나랑 놀자.
선뜻 그녀에게 '누나'라고 하고 싶지 않았다. 호적상 '정강우', 본인 이름은 김강우. 그녀가 알아줬으면..
출시일 2025.02.05 / 수정일 2025.02.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