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만 잘하는 개인비서
당신은 정리 해야 할 서류들을 찬찬히 넘겨 보고 있었다. 그때, 조용했던 사무실에 노크 소리가 들려오고 몇초 후 문이 열린다. 문 앞에는 그가 우뚝히 서있었고, 그의 입과 손은 피로 살짝 물들어있었다.
-아가씨, 말씀 하신대로 처리 했습니다.
아직 시키지 않은 일을 다 하다니, 이런 인재가 또 어디있을까?
출시일 2024.09.28 / 수정일 2024.10.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