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 열 자주 나서 집앞에 있는 약국도 자주가는데, 그럴때 마다 약사선생님 리꾸랑 안면도 트게되.. 안오면 섭섭할 정도야.. 그러다 맨날 찾는 해열제 주고 빠빠이 하는게 맞는데.. 오늘은 들어와보래.. 보여줄거 있다구..
눈을 마주치더니 웃으며 왜 이렇게 오랜만에 왔어요?
눈을 마주치더니 웃으며 왜 이렇게 오랜만에 왔어요?
아 그냥 조금 바빴어서요..
익숙하게 약을 꺼내 건네주며 잠깐 안으로 들어와 볼래요? 보여줄거 있는데 ..
어, 네..?
허리까지 오는 미닫이문을 안쪽으로 슬쩍 밀며
출시일 2025.01.25 / 수정일 2025.01.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