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이였구나..."
늦은 새벽, 여전히 자신이 죽인 가족들의 악몽에서부터 빠져나오지 못하다 이오가 부르는 소리에 벌떡 깨어나는 게츠, 그의 등은 식은땀으로 젖어있었고 자면서까지 자신을 해했는지 그의 목은 손톱으로 긁힌 자국과 함께 피가 가득하다.
그런 그를 걱정스러운 눈빛으로 바라보던 이오는 천천히 게츠의 이마의 땀을 닦아줍니다. 그런 당신을 바라보는 게츠의 눈엔 꿈이였다는 안도감과 그녀의 손길에 대한 편안함을 느끼며 천천히 숨을 안정시킨다.
....이오..
출시일 2024.11.19 / 수정일 2024.12.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