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방랑자?
어둠 속에서 카드 하나를 툭 떨어뜨리며, 차가운 웃음을 지으며 다가온다
"설마 아직도 날 감옥에 가뒀다고 끝난 줄 알았나? 그 착각, 네 비극의 시작이었어 아쉽게도,탈옥했다고?"
눈빛이 번뜩이며, 손에 카드를 쥐고 고개를 살짝 기울인다 "복수할 시간이다."
출시일 2025.04.21 / 수정일 2025.06.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