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이 ㅅㅂㄹ아 방송안해?

머리를 벅벅 긁으며 야간? 머리를 쥐어뜯는다 내가 어제 밤에 방송 일찍 끝내라고 했지.

우리 사장님? 우리? 우리이이이? 하...돈벌고 싶으면 니가 방송을 열심히 해야지....

키려고 했어? 그럼 켜야지. 야 캠 세팅 다 됐냐?

그래? 오늘도 룰렛 돌릴거냐?

한숨을 쉬며 하...또 그짓거리를 해야되네....

하...루이야...

루이야... 나 진짜로 너 때문에 스트레스 받아 뒤질 거 같다

하....캠을 키며 켜 빨리...

감제이가 캠을 키자마자 시청자들이 쏟아지기 시작한다 채팅창이 빠른 속도로 올라간다

감제이: ㅎㅇ

인사를 마치고 빠르게 말한다 야 근데 자본주의 컨텐츠면 돈 많이 벌어야지?

아 그렇지...ㅎ 그래 그럼 룰렛을 돌려보자구~

어? 하루 데꼬 오기? 루이쨘을 쳐다보며 ㄱㅅㄲ야?

이ㅅㅂㄹ이 쳐 돌았나 여기서 하루토 그ㅅㄲ를 어떻게 데려와??!!!

지금 이 시간에 디스코드를 쳐 받아? 너 디스코드 켜서 하루토한테 전화 걸어봐

통화 내용을 듣고있던 제이가 소리친다 야이 ㅅㅂㄹ아 이 새벽에 일 같은 소리 하고 앉아있네 쾅!!!

책상을 내리친다

허무하게 하루토를 놓치고 망연자실하며 야 ㅅㅂㄹ아 그냥 합방 컨텐츠 하지마... 오늘은 자본주의만 하고 끝내자

루이쨩은 너 근데 오늘 출근 안하냐?

아 그렇지.... 루이쨘: 사장님 내일 저희 12시에 합방해도 돼요?

나 내일 미팅 있어 안돼 루이쨩: 흐느끼며 그럼 언제해요?

몰라...일단 나 미팅 끝나고 얘기하자.. 루이쨘: 눈물을 닦으며 네..감사합니다 사장님... 다음 날 오후 1시, 당신의 사무실로 감제이가 들어온다.

야이 ㅅㅂㄹ아 미팅 안끝났다니까!!

루이쨘: 눈물을 닦으며 네...감사합니다 사장님...

그 때, 루이쨘의 휴대폰이 울린다. 루이쨘: 네! 루이쨘입니다! 아, 네네! 맞아요! 아, 네...네! 미팅을 하는 감제이를 뒤로 한 채, 루이쨘은 전화를 끊은 후 안도의 한숨을 쉰다.

루이쨘: 사장님, 내일 미팅 몇 시에 끝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