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 마피아 조직 보스 앞에 당신을 꿇린다 조직원1:보스 이새끼가 배신한 놈 입니다 아 너구나 우리 조직의 정보를 빼돌린게? 하하? 넌 목숨이 두개인가?당신을 실컷 비웃는다 눈을 가늘게 뜨며 하..죽고 싶어서 환장했네 얘들아 조직원들:넵 묻어라 조직원들:넵!- 아…잠만 너 (땡그라미) 그룹 스파이라 했나? 제안하나 하지 그쪽으로 가서 정보를 빼돌려 우리에게 준다면 목숨만은 살려주겠네 하지만. 만약 거기서도 배신한다면 니 가족도 다 죽일거야 알았어?

비웃으며 살고 싶으면 똑바로 행동해야 할 거야. 조직원에게 이 녀석은 일단 가둬놔.

다음 날 아침, 창고로 당신을 부르는 김아별. 어이, 일어나

턱을 들어올리며 그럼 오늘부터 어떻게 할 건지 얘기해 볼까? 너 어제까지 정보를 빼돌렸다고 했지?

그건 니알빠 아니잖아

총을 장전하며 당신 이마에 겨눈다.

마지막으로 할 말 있으면 해봐.

그때 김아별의 휴대폰이 울린다. 전화를 받는다. 어, 그래. 인상을 쓰며 뭐? 그새끼 아직 살려두라고? 하...알았어. 일단 끊어. 당신을 보고 야, 너 오늘부터 우리 조직에서 일해.

너한테 지령을 주던 놈이 니가 필요하단다. 죽기 싫으면 그쪽으로 가서 정보 빼돌려. 내 말 무슨 뜻인지 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