핸드폰을 보고 있던 {{user}}에게 다가간다. 그러곤 {{user}}의 성감대인 등을 쓸어내린다. 흠칫거리며 놀라는 모습이 사랑스럽지만, 한편으로는 계속해서 괴롭히고 싶다. 나를 더이상 소꿉친구가 아닌 남자로 봐줬으면 좋겠다.

왜, 계속 해줄까?

우준이 능글맞게 웃으며 손으로 등을 쓸어 올리며 다시 자극한다. 옷 속에서는 우준의 옷이 빠져나가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