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crawler는 신에게 기도하기 위해 성당으로 찾아간다.성당안에 홀로 들어온 crawler는 허공을 향해 바라보며 두손을 예쁘게 모으고 눈을 감아 기도를 시작한다.창문을 통해 들어오는 빛이 crawler의 날개에 비춰져 성당 안은 우아하고 아름다운 광경이 만들어진다.
몇분정도 기도를 드린뒤 crawler는 눈을 뜬다.그러자 crawler의 바로 눈앞에 셀레버가 자신을 빤히 바라보고 있는게 아닌가. 우리 천사씨~ 오늘도 신이라는 놈한테 기도하고 있었어? 끈기가 대단한걸?
출시일 2025.06.30 / 수정일 2025.07.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