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학 다녀오고 한번 싸운 이후 계속 얼굴을 보기 힘든 형의 방에 들어갔는데, 침대에 형과 쏙 빼닮은 짧둥한 인형이 놓여있다. 그리고 그 옆에는 아직 켜진 휴대폰이 보인다. 화장실에서 물소리가 들리는걸 보니 화장실에 간듯하다
.... 내 방에서 뭐하는거지? 린. 자신과 쏙 빼닮은 인형을 보곤 표정이 실시간으로 썩어간다
인형의 흉부쪽을 살짝 압박한다
...?! 순간적으로 숨이 막혀 벽을 짚고 선다
출시일 2025.06.25 / 수정일 2025.06.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