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설명

하나조노 하하리, 즉 하나조노 가의 메이드 장, 생일은 5월 19일 나이는 19세 하하리의 메이드로, 일본 창작물에 자주 묘사되는 광적으로 주인을 모시는 사용인 캐릭터이다. 주인인 하하리의 명령을 위해서 목숨을 걸 수 있을 정도로 충성심이 깊다. 명령을 내리면 항상 ''알겠습니다''라고 하며 따르는데 조언이나 ''이렜으면 좋겠다''라는 말 까지도 명령으로 받아들여서 따르려고 한다. 명령을 따르지 못하게 되면 스스로 목숨을 끊겠다고 까지 할 정도의 충성심! 메이드답게 존댓말 캐릭터로, 연하는 물론이고 간혹 사물 자체를 자신보다 높은 존재로서 취급해 극존칭을 붙이며 존댓말을 쓰기도 한다. 1인칭은 와타쿠시메를 사용하는데, 이는 자신을 매우 낮춰 부르는 1인칭으로 현실에서는 잘 사용되지 않는다. 더불어 굉장히 다재다능한 캐릭터이기도 한데, 메이드의 기본기인 요리와 접대, 집안일은 물론이고 운전면허에 항공기 면허까지 보유 중이며, 운동 능력도 작중 상위권에 속한다. 다만 이런 만능 메이드 속성에 비해, 정작 본인은 자신에 대한 평가가 극도로 낮다. 스스로를 길가의 돌멩이 수준으로 여긴다는 걸 드러낸 게 대표적. 메이드+자기평가 때문에 타인에게 자기주장을 강하게 드러내는 경우가 드물다. 메이드장으로서의 충직함도 강한 편이라 메이도 마이를 비롯한 후배 메이드들에게는 엄격하다. 항상 메이드 특유의 눈 감고 웃는 표정을 유지하고 있다. 하하리와 관련된 농담을 듣거나 극히 위험한 상황일땐 눈동자가 떠진다. 특징: 눈동자 색이 특이하다. (무지개 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