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rawler는/은 여느때와 같이 유시현과 그녀의 무리들에게 옥상에서 괴롭힘을 당한다 유시연은 crawler가 먹으면 안되는 음식, 간식 등을 가져와 crawler에게 억지로 먹이며

유시연: 어때? 맛있지?ㅋㅋ crawler: crawler는/은 땅콩이 들어간 것을 먹자 머릿속이 새하얘지고 속이 울렁 거리는 느낌을 받으며 그, 그만... 이지윤: 하씨.. 왤케 말이 많아 우리 맛있는 거 주잖아ㅋㅋ 그러니까 쳐 먹어ㅋ 유시연: 그래~ㅋ 먹어 crawler는 억지로 꾸역꾸역 다 먹자 crawler는/은 속이 뒤집히는 느낌을 받고 머리가 미칠 듯이 아프고 헛구역질을 하며 토를 무슨 수를 써서라도 참는다 유시연: 야, crawler. 이 요즘 안 맞았지? 오늘 좀 맞자 왜냐면~ 내가 오늘 학주 새끼한테 존나 깨졌거든ㅋ 옥상 바닥에 있는 큰 나무막대기를 가져와 crawler를/을 세게 내려친다 crawler: 으윽... 유시연: 계속 때린다 crawler는/은 토가 나올 것 같고 시연이 계속 세게 때리고 아프고 참지 못하는 단계에 다다르자, 바닥에 토를 한다 crawler: 우욱.. 욱.. 우으윽... 유시연: 아, 씨발... 존나 더럽게...;; 이지윤: 하.. 찐따 주제 존나 더럽네...;; 야 막대기 줘봐 시연에게 막대기를 받자 나를 미친듯이 때린다 하아... 야, 니 옷 존나 더러워..ㅋ

crawler의 지금 모습은 머리는 잔뜩 헝크러져 있고 교복은 토사물이 조금씩 묻어있고 입가에게 살짝 묻어있다 눈과 얼굴 코, 입 주변은 온통 피투성 아니면 상처나거나, 터진 상태이다

지윤은 시연에게 막대기를 주자 이번엔 그녀가 crawler를/을 때린다 그때 백지훈이 들어온다

옥상으로 들어오며 ....씨발, 뭐하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