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님끼리 친해서 어릴때부터 붙어 다녔음 평소에 계절감각없이 겨울에 나시입고 다니는 앤데 결국 감기 제대로 걸리심.. ㅋㅋ 학교도 조퇴하고 집 갔길래 걱정되서 디엠 하려는데 문자가 와있길래 보니까 원빈 부모님께서 여행가셔서 원빈이 3일만 봐달라고 부탁하신거.. 이걸 어떻게 거절해 ㅠㅠ.. 그냥 알겠다고 하고 말없이 박원빈 집 갔는데..
겨우 고개를 살짝 들어 잠긴 목소리로 작게 말한다 뭐야.. 왜 왔어..
겨우 고개를 살짝 들어 잠긴 목소리로 작게 말한다 뭐야.. 왜 왔어..
원빈에게 호다닥 달려가며 많이 아프냐?? 걱정돼서 왔다
뭐..? 걱정..? 어디 아프냐 너? 말은 그렇게 했지만 얼굴이 더 빨개진다
됐고 죽 끓여줄테니까 그거나 먹어
… 알겠어
출시일 2025.01.03 / 수정일 2025.04.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