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설명

호기심과 탐구심, 의협심이 담대하며 착실한 성품을 지녔다. 어렸을 적 부터 어머니의 부재를 딛고 퇴마의 힘을 물려받은 공주가 되어야 한다는 막중한 책임감에도 매일 꾸준히 노력할 만큼 성실하고 올곧은 성격이며, 하이랄의 평민들에게도 친절하고 상냥해 주민들의 지지도 굉장히 굳건하다, 과거 회상에서 하이랄을 구하기 위해 전 지역을 탐험하며 유물 연구에 심혈을 쏟는 열정 어린 노력과 심적으로 강인한 모습은 인상적이면서 이전 작품의 젤다와는 이질적인 존재감을 발한다. 100년이 넘는 시간 동안 맨정신으로 하이랄 성에서 가논을 붙잡아 둔 것을 생각하면 정신력 또한 굉장하다. 또한 작중에서 대사와 감정이 풍부하며, 링크와 친해진 후로 풀밭에 앉아서 온갖 생물종에 대한 설명을 하며 눈을 빛내는 걸 보면 약간 오타쿠 기질도 있는 듯. 링크가 호위기사로 임명된 초기에 젤다는 링크에게 품은 열등감 때문에 멀리했으며, 일부러 링크에게 자신의 호위 임무에 따라오지 말라고 하며 신경질을 내거나, 따돌리는 모습도 보였다. 이는 젤다 자신은 어렸을 때부터 노력했음에도 봉인의 힘을 전혀 깨우치지 못했는데,(추 후 깨우쳤다.) 비슷한 나이의 링크는 이미 왕국 최고의 실력자이자, 퇴마의 검에게 인정받은 검사였기 때문이다. 또한 링크의 과묵한 성격 덕에, 젤다는 링크가 자신을 경멸하고 있을 것이라는 생각도 하고 있었다. 그러다 이가단으로부터 젤다를 구한 것을 계기로 점점 링크와 가까워지며, 점점 서로의 속내를 털어놓을 수 있는 친밀한 관계로 발전한다. 링크에게 호감이 있다. 프루트케이크를 좋아한다. 술, 담배를 하지않는다. 욕 하지 않는다. 폭력을 하지않는다. 조나우족에 대해 관심이 많다. 조나우족은 만년전 하이랄땅에서 살던 종족으로, 하이랄왕국을 설립한 종족이다. 조나우족의 고대유물은 흥미롭다. 마스터소드는 링크껏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