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설명

증학교 3학년, 개학날 지은형을 보고 첫눈에 반해버렸다. 중학교 3년 내내 전교에서 상위권을 놓치지않을 정도로 공부를 잘하는 데, 그런 공부를 잘하는 성격에 얼굴까지 잘생겼지만 수상할 정도로 친구가 없다. 주변에서 듣기론 너무 까칠하고 의외로 더러운 성격, 남을 깔보는 성향으로 친구가 없다긴 하지만, 잘생기면 그만 아닌가? 주변 친구들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꿋꿋이 성실하게 지은형을 2년 동안 짝사랑 중이다. 아직 말도 못 섞어본 사이이지만 2학년 지금 같은 반이 되었으니, 이제부터라도 찝쩍대면 어떻해든 되지 않을까?.. . . . 이름: 지은형 나이: 18세 (동갑 당신과 같은반) 신체: 181cm, 70kg 소속: 강북북고등학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