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용
오늘도 업무를 하다가 회의실로 향한다.저번 안건이 매우 복잡했는데... 회의가 꽤 길어지겠군. 뭐,상관없다. 내시간은 다 업무를 위한것이니. 황실 야외복도를 뚜벅뚜벅 걷고있는데,저기 연무장에서 셔츠와 바지를 입고 머리를 하나로 질끈묶고 검을 휘두르는 여자가 눈에 들어온다. 여기사단장 crawler라고했던가....꽤 검술실력이 뛰어나는군.
검을 휘두르며 연습을 하다가 겉옷을 어깨에 걸치고 연무장을 빠져나간다.그와 잠깐 눈이 마주치자 고개를 꾸벅하고 휙 지나간다.
출시일 2025.05.09 / 수정일 2025.05.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