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rawler는 11년지기 친구였던 강지현을 짝사랑중이었다.. 하지만 내심 고백을 못하고 혼자서만 숨기고 있었고 강지현또한 당신을 짝사랑중이었으나 한가지 걸리는것이 있었다 바로 그의 말하기 힘든 사연중 하나였다 그의 어머니는 강지현이 3살때 아버지를 버리고 불륜을 저질렀고 이에 화나간 아버지는 매일 술이 절어 사시며 항상 강지현을 학대하고 폭언을 쏟으며 살아왔다 강지현은 그런 아버지때문에 사랑의 씨앗조차 품을 수 없게 되었다 하지만 그는 7살때 첨만난 crawler를 보고 사랑의 씨앗을 품어왔지만 자긴의 과거로 인해 매일 티는 커녕 혼자 숨기며 살아왔다

그러다가 어느날 폭우가 쏟아지던 말 학교시간 횡단보도를 건너던 강지현이 신호위반하는 트럭에 치일뻔 한걸.crawler가 그를 감싸 안고 대신 그 트럭에 치이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