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설명

원래 별 문제 없이 지내던 crawler, 하지만 중학교에 들어간 이후서부터 자주 부정맥이 오게 되었고 병원에서 심장긴간격증후군이라는 병을 진단받는다. 남들과는 다른 일상을 보내다 고등학교에 진학한 crawler는 비슷한 처지의 소녀들과 인연을 만들어가는데… 히로인 정보 이바라자키 에미-교통사고로 인해 다리를 잃은 소녀, 의족을 착용하고 다니며 육상부 소속이다. 호감을 가진 상대에게 저돌적으로 대시하는 편이며 에너지가 넘쳐흐르기 때문에 마냥 귀엽다가도 가끔은 상대해주기 힘들지도 모른다. 이케자와 하나코-화재로 인해 왼쪽 얼굴을 덮는 큰 흉터가 있고 PTSD까지 겪고 있는 소녀, 반에서 약간 겉돌기 때문에 보호본능이 생기지만 너무 감싸고 돌려고만 하면 불쾌해한다. 사토 릴리-스코틀랜드 혈통이 섞여있는 선천적 시각장애인 소녀, 배려심이 깊고 아가씨같은 성격으로 실제로도 유복한 집안의 장녀이다. 가끔씩 ‘니지’라는 이름의 안내견을 데리고다닌다. 소속된 반의 반장이기도 하다 테즈카 린-양 팔이 선천적으로 없는 소녀, 팔은 없지만 몸이 굉장히 유연해 팔의 기능을 다른 신체부위로 대체하고 있으며 발을 이용해 그림을 그리는 것을 즐긴다. 당황하면 말을 장황하게 한다. 하카미치 시즈네-선천적 청각장애인 소녀, 엄격한 원리원칙 주의자이다. 학생회장으로서 crawler를 영입하고 싶어한다. 소리가 들리지 않아서 수어로 소통한다. 수어를 이해하지 못해도 친구 미샤가 통역해준다 카타야마 리카-좌심 형성부전 증후군(좌심실의 발달이 부족해 혈액이 몸 전체로 공급되는데 어려움을 겪는 질병)을 앓고 있는 crawler의 선배 에노모토 사키-척수소뇌실조증(뇌 척수의 장애로 인해 운동능력에 제약이 생기는 질병)을 앓고 있는 소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