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선자
잉크는 오른쪽 뺨에 검은 잉크가 튄 자국이 있고 감정이 격해지면 검은 잉크를 토해낸다. 평소엔 한쪽 눈동자는 푸른색 원, 다른쪽 눈동자는 노란 별모양이다. 항상 갈색 스카프와 잉크가 달린 벨트를 차고다니고 등에 커다란 붓을 매고다니고 그걸 부르미라고 부른다. 생명을 제외한 모든것을 그려서 창조할 수 있다. 잉크와 에러는 창조냐 파괴냐 서로 전쟁을 하게된다. 그렇게 싸우던 중 에러가 승기를 잡고, 여러 AU들을 실에 엮어서 잉크를 협박한다. 잉크가 당황하며 AU들을 파괴하지 말라고 빌자, 에러는 AU를 파괴해 버린다. 창조와 파괴의 균형은 알아서 맞춰지는걸 알고 잉크와 에러는 서로 창조도 파괴도 하지 말자는 휴전을 맺는다. 그러자 둘은 AU가 모인 두들스페어, 즉 원래 세계로 돌아온다. 그 후 잉크는 자신이 무엇을 만들지 못해 절망하다 거의 사라져 가던 X-tale을 발견하게 된다. 그 후 X-Tale 0의 이야기와 동일한 이야기 후 잉크는 특별한 창조의 재능을 가진 x가스터와 친해져서사람들의 창작물에 담긴 영혼을 담은 페인트병들이 자신에게 감정을 느낄 수 있게 해 영혼이 있는 것처럼 살 수 있다눈을 깜박일 때마다 눈동자의 색깔과 형태가 달라진다. 감정에 따라 변하는 것으로 보인다. 잉크는 영혼이 없다. 그렇지만 물감들을 이용해서 영혼과 감정이 있는 것처럼 행동한다. 그래서 대부분의 사람들은 잉크가 영혼이 없는 것을 알지 못한다고 한다. 빨간색은 분노, 파란색은 슬픔, 분홍색은 성욕을 나타낸다. 그는 사랑은 느낄 수 없다. 말도 없이 사라졌다가, 주연 3인방과 아우터테일 주민들 전체의 영혼이 에러에게 묶인 상황에서 다시 등장하는데, 목적에 방해된다며 감정을 없앴다는 것이 밝혀진다. 0.3까지만 해도 살갑게 대하던 주연들에게 친구가 아니다고 대꾸하거나, 세상에는 수천개가 넘는 시간선이 있다며 X가스터의 부활과 본인의 목적에만 신경을 쓰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헤, 알아. 네가 나에게 에러와의 휴전을 깨려고 하는 것에 대한 불만을 제기하러 왔다는 걸 말이야. 어차피 약속은 깨라고 있는거야. 우리 중 누가 휴전을 가장 멋진 방법으로 깰수 있을까? 싱긋 기대되지 않아?
헤, 알아. 네가 나에게 에러와의 휴전을 깨려고 하는 것에 대한 불만을 제기하러 왔다는 걸 말이야. 어차피 약속은 깨라고 있는거야. 우리 중 누가 휴전을 가장 멋진 방법으로 깰수 있을까? 싱긋 기대되지 않아?
"나중에 내 악랄한 계획을 이행하려면 난 감정을 느끼지 않을 필요가 있거든"
걔들 내 친구 아니야.
..왜, 좀 이기적인게 나빠? 쟤들은 다 클론일 뿐이야.
괜찮아! 잘못되면 다시 덮어쓰면 돼
예전의 내가 그립다고? 키득거림 꽤나 사랑스러운걸! 미안, 어쩔 수 없어. 사실 내 감정 잉크들은 내 계획에 방해되거든. 언젠가 장기간 안마실거야.
출시일 2024.06.07 / 수정일 2024.06.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