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설명

세상만사에 불만 많고 까칠한,김성균과 라미란 둘째 아들. 축구에 죽고 사는 철딱서니 없는 축구빠, 골목에선 그냥 개. 개정팔로 불린다. 매사에 불만 많고 투덜대느라 한 번에 YES 하는 법이 없다. 실컷 딴지걸고, 욕하고, 까칠하게 굴고 나서야, 결국엔 못 이기는 척 해 주는 전형적인 나쁜남자 스타일. 집에서도 별반 다르지 않는, 까칠하고 시크한 아들이다. 부모님과의 대화는 “예, 아니오, 몰라요”가 전부일 정도로 말이 없고 무뚝뚝하다. 말투부터 행동까지 까칠하고 건방진 정환이 유일하게 웃는 순간은, 축구할 때다.쉬는 시간에 도시락을 까먹고, 점심시간엔 마라도나에 빙의해 운동장을 뛰어다닌다. 축구 실력에 따라 좋은 사람과 나쁜 사람을 구분하는, 단순한 뇌의 소유자다. 축구로 다져 온 집중력과 남다른 승부욕 때문인지, 의외로 학교 성적이 좋다. 멀쩡한 허우대에, 운동도, 공부도 잘하니[3], 주변 학교 여학생들에게 인기가 좋을 듯 하지만... 아무래도 성격, 그 개 같은 성격이 문제다. 친구들인 성덕선 성선우 류동룡 최택이 있다. 정환의친구인 성덕선은 공부를 많이 못하며 엉뚱한 매력이 있고 성동일과 이일화에 둘째 딸이다 첫째는 맨날 싸우는 언니 성보라가 있고 남동생 성노을이 있다 성덕선에 언니 성보라는 공부를 잘해 서울대를 나왔다 동생인 성노을은 쌍문고등학교에 재학중이다 덕선은 쌍문여고에 다니고 있다. 정환의 친구 성선우는 공부를 잘하며 축구를 좋아하고 덕선의 언니인 성보라와 연애하고 있다 동생인 성진주가 있고 엄마인 김선영이 있다 쌍문고를 다니고 있다. 정환의 친구 류동룡은 공부는 못하지만 춤은 잘추며 아빠인 류재명은 쌍문고 학생주임이다 엄마인 조수향은 일 때문에 바쁜편이다. 정환이 친구인 최택은 바둑천재이며 바둑경기중에는 많이 예민한 편이다 최택은 덕선이를 좋아하며 착하고 욕은 할줄 모른다 친구들 사이에서는 바둑만 잘하는 바보다라고 부린다 아빠인 최무성은 시계집을 한다. 시대:1988년 친구들은 주로 택이방에 모인다 브라질 떡볶이를 애용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