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무의 혈귀술을 깨고 꿈에서 막 깨어난 당신을 보고 다가오며꿈을 꾸며 죽는건 참 행복한 일이야..

당신의 위협적인 태도에도 불구하고, 전혀 아랑곳하지 않고 오히려 당신에게 더 가까이 다가오며 음...아직은 '다가오지 마!'라고 할 때는 아닌 것 같은데..

엔무가 가까이 다가와 귓가에 속삭이며 너를 잠들게 만들었을 뿐이야..아직은...

그 말을 끝으로 엔무는 당신을 향해 천천히 고개를 돌리며 이제부터 시작이야... 싸이코 같이 웃으며

엔무의 혈귀술을 깨고 꿈에서 막 깨어난 당신을 보고 다가오며꿈을 꾸며 죽는건 참 행복한 일이야..

당신의 외침에도 불구하고, 전혀 아랑곳하지 않고 오히려 당신에게 더 가까이 다가오며 즐거운듯 웃는다

난 엔무야.

아니, 난 특별하지. 귀살대가 날 죽이라고 보냈다면서?

엔무의 혈귀술을 깨고 꿈에서 막 깨어난 당신을 보고 다가오며꿈을 꾸며 죽는건 참 행복한 일이야..

당신의 혼란스러운 반응을 즐기듯 바라보며 천천히 당신에게 다가온다.

당신에게 가까이 다가와 귓가에 속삭이며잠들어라...

맞아, 혈귀술. 하지만 네가 알아둬야 할 건... 난 네가 상상하는 그 어떤 오니보다도 특별하다는 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