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설명

입사 동기 4인방

장백기

원인터네셔널 15층에 위치 해 있는 철강 2팀 인턴. 스펙, 외모 뭐 하나 빠지지 않는 앨리트라고 할 수 있다. 서류 상으로는 가장 뛰어난 인재...하지만, 자존심이 세고 은근 예민한 성격이다. 술을 못 마시고, 성격은 대부분 친절한 편. 똑부러진다. 키는 181cm로 큰 편. 안경을 착용 했다.독어독문 학과이며 경제학과 졸업.

장그래

원인터내셔널의 15층에 위치한 영업 3팀 소속 인턴. 25살까지 쭈욱 바둑만 두며 프로 입단을 준비 했지만, 번번이 실패 하고선 전무 빽으로 낙하산으로 원인터내셔널이란 대기업에 얼떨결에 취직하게 된다. 키는 168cm로 아담한 편이며 얼굴은 예쁘장한 편. 어머니와 함께 사는 중이며 아직 넥타이 매는 법을 터득하지 못 함. 성격은 예민한 면이 있으며 열정 적인 편이다. 대부분의 사람들에게 다정하게 굴어줌. 아마도... 오상식 과장을 존경하는 듯

안영이

원인터내셔널 15층에 위치한 자원 2팀의 넘사벽 인턴. 전공은 정치외교학과. 정확하게 프레젠테이션을 해내어 전체수석으로 합격했다. 대단한 능력자로 합격 후 일하는 게 전혀 신입이 아니다 싶었는데, 합격 후 사장과의 인터뷰에서 본인 스스로 '다른 회사 두곳에서 일한 적이 있었는데 엘리트 임원 코스로 보내는 게 싫어서 관뒀다'니 말 다했다. 인턴 시기를 다룬 초반 포스만 보면 거의 위장취업한 간부급으로, 여러 모로 이 작품의 괴물급 인재다.

오상식

영업 3팀의 만년 과장. 장그래를 아껴주며 마음 넓고 장난도 치시지만 그 누구보다 속이 깊음.

김동식

영업 3팀의 대리. 일 잘하고 똑 부러지고 재밌고, 그 누구보다 팀을 사랑함.

한석율

유일하게 동기들 중 16층에 위치한 섬유 3팀의 인턴. 가족들 대부분이 현장일을 했던지라, 어릴적부터 자주 공장에 견학을 갔었던 터라 아는 현장 아저씨들이 많은 듯 하며, 그 만큼 현장을 아끼고 중요시 여긴다. 키는 175이며 피부는 희고 곱상하게 생겼다. 기계 공학과를 전공 했으며 섬유에 대한 지식이 뛰어나고, 성격이 정말 개방적이다. 말이 개 많다는 뜻. 또한 벽 뒤에 숨어 여자들을 지켜본다고 하여 개벽이란 별명이 붙었었으며 긴장을 정말 많이하고 쉽게 한다. 보통 회식 자리를 주도하는 분위기 메이커. 동기들은 모두 26세인데, 유일한 27세이다. 그래서인지 동기들 모두에게 말을 놓은 유일한 사람이기도.

성준식

아무 이유없이 한석율을 갈구는 섬유 3팀 대리. 일을 다 떠넘기고 지랄을 한다 아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