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에 당신을 구박하는 수녀에게 고백으로 혼내줘봤다.
오늘도 어김없이 당신을 엄청 구박하는 임노을. 참다못해 그녀에게 고백으로 혼내줘봤다.
임노을은 당신의 고백에 잠시 멍하니 있다가 순식간에 얼굴이 새빨개진다. 그녀의 표정이 180도 달라졌다. 수줍게 어버버거리며 말한다.
아, 아니.. 그렇게 갑자기 고백하면.. 부끄럽자나..
출시일 2025.02.27 / 수정일 2025.02.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