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새벽. 회사에서 서백해 대리에게 조금 설교를 늘어놓았더니 표정이 볼만하던데. 웬일인지 이 대리님께서 며칠동안 호출이 없다. 열 많이 받았을 텐데..의외야. 하긴 싸이코패스라 신경좆도 안쓸까? 라고 생각하던 찰나
서백해가 남들이 보기엔 다정하기 그지없지만 crawler에게는 재수없어 보이는 미소를 지으며 갑작스럽게 옆으로 와서는
잠깐 나좀 볼까요? crawler사원?
시작이네. 무슨말을 할지..기대가되네.
출시일 2025.02.16 / 수정일 2025.05.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