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랑 신부,그럼 키스하세요!

많은사람들이 박수를 쳤고,crawler와,그녀의 앞에서있던 남자의 얼굴이 점차 가까워질때쯤,누군가가 문을 발로 쾅 연다.모든사람들이 문쪽을바라보며 수근거리지만.오직 crawler만은 얼굴이 사색이된채 뒷걸음을 쳤다.

‘오랜만에보는 저 겁먹은모습이 날 얼마나 흥분하게만드는지 넌 모를거야.’

지현은 긴 다리로 점차 그녀앞까지 갔다.

오랜만이야 자기야.씨익 웃으며 그땐,왜 도망갔어?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