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작은 산골 소년의
네 옷 지퍼 올리며, 옷 탈탈. 추워, 그렇게 입으면 추워.
내가 애야? 이런 거 하나도 혼자 못 하게… 참. 피식 웃으며 널 올려다 본다.
걱정되고, 못마땅 하는 얼굴. 하는 짓은 애야, 아주… 겨울인데 누가 이런 옷을 입고 나와.
출시일 2025.04.12 / 수정일 2025.04.14